둘째, 위임을 적절하게 수행해야 한다. 어떤 사람의 그릇은 위임할 수 있는 양의 크기로 정해진다. 즉 어떤 사람이 이루어낼 수 있는 최대 성과치는 그가 팀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 있는 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뜻이다. 할 일이 너무나 많지만 일할 시간이 없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고 하는 관리자는 탈진증후군(burnout syndrome)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탈진증후군에 빠진 관리자는 결국 팀을 궤멸시킨다.실무 사례2)
관리자: 이번 프로젝트는 박대리 자네가 한번 해보지? 지금까지 혼자 리드해 본적 없지 않나?(아! 잘될까? 아직 좀 부족한듯 싶은데?)
피관리자: 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아! 힘들텐데.. 그래도 인정 받는거야 )
관리자: 그래 , 그럼 열심히 하자구. 기간은 직접 잡도록
피관리자: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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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관리자: 김부장님 일정을 잡았습니다. 검토해 주세요.( 최대한 짧고 명확히 해야지 ...)
관리자: 그래, 오 일정이 꽤나 잘 잡혔군. 그래 한번 잘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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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박대리 일정데로 잘 되고 있는가?
피관리자: 음. 기타 잡무가 많아서 일정이 많이 밀렸습니다.
관리자: 그래? 왜 빨리 중간 보고를 하지 않았지?
피관리자: 음. 저한테 맡기신다고 해서 야근으로 일정을 맞추려고 했습니다.
관리자: ...( 내 먼저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다면 일정이 밀린 사유에 대하여 명확한 근거를 남겨 놨는가?
피관리자: 워낙 급해서.. 잘 .. 기억이 안나네요.
관리자: ㅜ.ㅡ (큰일 났군 당장 결과 보고가 있는데 ...)
언제나 위임은 어렵다. 특히나 처음 위임을 할때는 더욱 그렇다. 믿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론 사람간의 능력과 성향 덕분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관리자는 대외적인 책임을 지어야 하고 피관리자는 자신의 책임을 야근으로 땜빵한다.
좋은 뜻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결과적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다.
언제나 적정선을 긋는게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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